이노션, 신입사원 야생동물 보호구역 조성 봉사활동

이노션이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의 날'(4월 1일)을 앞두고 지난달 14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인근에서 신입사원이 야생동물 보호구역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노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의 날'(4월 1일)을 앞두고 지난달 14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인근에서 신입사원이 야생동물 보호구역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션 신입사원들은 야생동물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묘목 심기 및 철새를 위한 볍씨 먹이 주기 등의 활동을 했다.

이곳은 중랑천 및 청계천의 합류부이자, 서울시 1호 철새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물닭 등이 자주 발견되는 곳이라고 이노션은 전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차원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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