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안전보건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인증기관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적정성, 효율적 운영 여부에 관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발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2021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후 관리규정 제정과 전담 조직 및 예산 편성, 위험성 평가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보건분야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MZ 세대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 재난 대비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문 상담기관과 제휴해 마음 건강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환경∙상생을 통한 신한금융그룹의 ESG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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