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진균 본부장(오른쪽)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그간 수행했던 지역 사회공헌에 결실을 봤다. 지난달 28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포브스 코리아 주관 사회공헌 대상'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받은 것이다.
1일 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그간 공사는 '희망더海(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산업과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넓혀왔다.
설립 6년차를 맞은 공사는 출범 초기부터 지역사회에 장학금 사업,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 창업기업 지원 사업 등 여러 방면의 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 이진균 사업전략본부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고자 하는 저희 공사의 노력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 위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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