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상암서 열리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임영웅 상암 콘서트
[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오는 5월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다음달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앞두고 2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언제나 그리운 얼굴들이 있습니다”라는 임영웅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에는 전국투어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혼자서는 해낼 수 없었을,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신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나의 영웅시대”라는 마지막 멘트가 영웅시대를 향한 임영웅의 사랑과 고마움을 전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는 4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서울 KSPO 돔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고양까지 총 21회차 콘서트로 약 22만 명의 영웅시대를 만났다. 지난 2022년 기준으론 현재까지 약 45만 3000명의 영웅시대를 만났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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