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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형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제주 이호테우에 다음달 문열어

레저형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제주 이호테우에 다음달 문열어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신라스테이가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제주 이호테우에 처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 브랜드로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넓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아웃도어 풀 등을 갖춰 휴양과 레저를 위한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호텔신라 브랜드의 신뢰도를 발판으로 더욱 공고한 인지도를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개성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211개 중 많은 객실이 와이드 오션 뷰를 지녔다. 또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으며, 2층 침대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

신라스테이 박상오 대표는 “신라스테이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운영력을 바탕으로 레저형 호텔인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주 여행객과 도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경험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