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난 청주 콘서트에 이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재즈가수 고아라 등이 출연했다. 특히 필리핀 팝, 재즈를 대표하는 가수 마피 몬테자 솔레르(Maffy Monteza Soler)가 'Amado Mio'를 불렀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소상공인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예정된 서울, 광주, 창원 등 지역 순회 공연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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