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랙야크가 웨이브웨어와 함께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3종을 선보인다. 일회성 테이핑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신체 움직임에 따라 적합한 지지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8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웨이브웨어와 협업해 선보이는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3종은 팔, 종아리, 무릎 보호대로 구성됐다. 컴프레션 웨어는 몸을 압박해주는 기능성 스포츠 용품으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에서 퍼포먼스 향상과 부상 방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군이다.
웨이브웨어는 스포츠 테이핑 컴프레션 웨어 브랜드로 30개 이상의 아이템과 50개 이상의 IP(지식재산권), 해외 메디컬 인증인 CE를 획득해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협회 및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콜라보 제품은 '웨이브암슬리브', '웨이브카프슬리브', '웨이브무릎보호대'로 구성됐다. 웨이브웨어 특허 기술을 적용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피로도를 최대 35% 감소시켜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원단의 뛰어난 항균 효과와 통기성, 부드러운 터치감까지 느낄 수 있다.
블랙야크가 설계한 디자인 답게 신체 움직임을 고려한 섬세함을 느낄 수 있고, 블랙 컬러 특유의 심플한 무드로 다양한 아웃도어 룩 연출에도 용이하다.
대근육 위주로 타겟 부위를 정확하게 테이핑을 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테이핑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블랙야크 공식 온라인몰과 웨이브웨어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시 착용 전 바르기 좋은 웜업 스포츠 크림도 함께 제공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아웃도어 전문가와 기능성 웨어의 전문가가 만나 선보인 제품"이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리기 시작하는 4월, 프로스포츠 선수들부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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