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BGF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9일 BGF그룹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의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해 이어지고 있다. 편의점 CU는 도시락 등 플라스틱 포장재와 봉투를 생분해성 재질로 바꾸고, 종이 빨대 제공 등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
2021년에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자체브랜드(PB) 무라벨 단품 판매 생수를 출시했고, 생분해성 봉투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 부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GF는 앞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 로드맵을 운영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들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우일 주식회사 유니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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