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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선수 사진을 NFT 카드로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 2024시즌 FC서울 NFT 팬카드 출시

FC서울 선수 사진을 NFT 카드로


[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의 대체 불가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코튼시드가 프로축구단 FC서울 선수의 사진이 담긴 디지털 카드로 블록체인 기반의 팬카드를 출시했다. 팬카드를 통해 기성용, 린가드, 조영욱 등 FC서울 주요 선수들의 모습을 NFT로 소유할 수 있다.

코튼시드는 11일 작년 FC서울의 창단 40주년 기념 에디션에 이어 올해는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팬카드는 선수들의 선발 라인업, 출장 시간 등 실제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즐기는 다양한 미션형 콘텐츠를 통해 축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요 선수단이 참석하는 팬미팅, 선수와 함께하는 스타디움 투어, 일일 축구교실 등 FC서울을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FC서울 팬카드는 코튼시드와 FC서울이 함께 선보이는 콜렉터블 NFT의 두번째 시즌 에디션으로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29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FC서울 팬 뿐만아니라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코튼시드와 FC서울은 팬카드에 더해 이번 시즌 홈경기마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이원종 스마트리테일부문장은 "작년 FC서울 팬카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으로 많은 분들이 NFT와 축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시드는 NFT의 대중화를 목표로 작년부터 NF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브랜드 홍보부터 교육 및 체험 인증서, 팬덤을 대상으로 하는 콜렉터블 NFT까지 누구나 NFT를 쉽게 접하고 소유할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