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진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일주재단 직원들과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이우진 이사장이 지난 11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 청소년들은 호기심에라도 마약에 절대 손대지 말아야 한다"며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우진 이사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태광산업 성회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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