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VIP+ 인사이트 포커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VIP+(브이아이피 플러스)는 미래에셋증권 '엠스톡(M-STOCK)'을 이용하는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VIP+ 멤버 150명을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에 무려 2000명 이상이 참여 신청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래의 도전, 오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VIP+ 인사이트 포커스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와 노후준비 등 실질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인구학적 측면에서의 글로벌 시장과 투자 방향성을 제시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에 이어 부동산 및 노후 자산관리 등 미래에셋증권 특강이 진행됐다. 이브로드캐스팅 김동환 의장이 이끄는 패널 대담에서는 고객들의 질문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미래에셋증권 허선호 부회장은 이날 환영 인사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에셋의 대응전략으로 글로벌 투자 기회 확장을 통한 글로벌 혁신상품 소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과 함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VIP+ 론칭을 기념함과 동시에 올 초 진행했던 VIP+ 서베이에서 1만여 건 가까이 접수된 고객 의견 중 일부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향후에도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M-STOCK 앱에 VIP+ 서비스를 론칭했다. 특히,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유료 프리미엄콘텐츠를 VIP+에서 무료로 제공하는데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자, 올 4월부터 VIP 고객이 희망한 정보를 담은 채널을 10개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콘텐츠 창작자와의 이색 세미나도 준비 중이고 오는 6월에는 ‘투자+’ 메뉴를 추가 오픈하고 VIP+ 멤버만의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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