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커피 하우스 팀홀튼은 이달 16일 국내 6번째 매장인 광화문 K-트윈 타워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광화문은 강남, 여의도와 더불어 서울 3대 핵심 업무지구로 꼽히는 국내 대표적인 비즈니스 지역이다. 이에 직장 유동인구가 집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경복궁, 삼청동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국내 6번째 팀홀튼이 입점하는 K-Twin 타워는 2.5만 명의 달하는 오피스 인구가 상주하는 광화문의 대표적인 오피스 빌딩이다. 5호선 광화문역, 3호선 안국역 및 경복궁역 등 교통이 편리한 것도 강점이다.
인근 관광지 및 시설 이용객들의 주차 이용률도 높다.
팀홀튼은 오픈 기념으로 오늘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팀홀튼 한정판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하루에 100개씩 증정할 예정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서울의 대표 업무 지역이자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광화문에 6호점을 오픈해 직장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캐나다 스타일의 프리미엄 카페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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