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봉사대원들이 일광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일광해수욕장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기장군 주요 관광지인 일광해수욕장과 마을 안길을 돌며 진행됐다. 이용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곳곳에 버려진 각목, 스티로폼, 폐그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기장군 주변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다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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