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4'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과의 협업·시장 검증 기회 뿐만 아니라 사업 제휴도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설계도서, 문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고객 대응 및 사내 업무용 솔루션 △그외 안전·품질관리 등 건설산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롯데건설에 제안할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롯데건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실증 기회와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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