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최근 한솔페이퍼텍 임직원 50여명은 대전천 주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페이퍼텍 제공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사인 한솔페이퍼텍이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새 봄맞이 1사 1하천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솔페이퍼텍의 임직원 50여 명은 인근 지역 마을인 남부마을 이장 등 주민들과 함께 공장 인근 대전천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약 300㎏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 한솔페이퍼텍은 그 동안 공장 인근의 하천길, 농로, 마을 골목,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우 한솔페이퍼텍 책임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페이퍼텍은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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