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반얀트리 마야코바’ 리조트 전경 [사진=반얀그룹]
고유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로 ‘세계적인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칸쿤(Cancun)’. 깊고 푸른 카리브해, 코발트색의 하늘, 희고 보드라운 해변, 마야 문명으로 대표되는 신비로운 역사까지. 유카탄반도 끝에 위치한 L자 모양의 섬 이슬라 칸쿤은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휴양지다.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칸쿤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사로잡는다. 투명하고 맑게 비치는 바닷물이 돋보이는 카리브해는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청량감을 더한다. 화사한 태양 아래 부드럽게 밀려오는 파도는 아름다운 흰모래 해변을 향해 유려하게 춤춘다. 산호가 파도에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눈부신 하얀 모래는 20여 km 이어져, 산들거리는 바람과 함께 칸쿤의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런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칸쿤은 카리브해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칸쿤의 리조트 문화를 최상위 레벨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반얀트리 마야코바'다. 반얀트리가 가진 아시아의 환대 정신과 멕시코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프라이빗 구역에 자리하고 있어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며, 모든 빌라에 개인 수영장과 테라스를 갖춰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얀트리 마야코바는 울창한 맹그로브 숲, 잔잔한 수로, 청정한 해안 지대가 있는 곳에 위치해 특별한 열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신비로운 담수 라군, 아름다운 산호초와 자연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원시적인 해변이 그대로 남아있어 자연과 교감하며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오랜 비행으로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도 유명하다. 반얀트리 스파는 아시아의 전통적인 치유 철학을 바탕으로 현지의 천연 재료를 활용해 독특하고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여행객은 천혜의 자연 속에서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마사지를 받으며 비행으로 쌓인 여독을 해소하고 평온함을 만끽할 수 있다.
반얀트리 마야코바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과 전미 자동차 협회가 인증하는 ‘AAA 파이브 다이아몬드 리조트’,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등 여행업계에서 유수의 상을 휩쓸기도 했다. 리조트가 들어선 곳의 자연과 문화를 리조트에 고스란히 투영하는 반얀트리만의 철학이 반영된 공간과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닝 및 웰빙 프로그램 덕분이다.
국내에서도 곧 반얀트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첫 럭셔리 회원제 리조트가 오픈할 예정이다. 올 12월 준공을 거쳐, 2025년 4월 개관 예정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동부산 최고의 관광단지 오시리아에 자리 잡았다. 부산만의 매력이 더해진 특유의 분위기가 반얀트리의 호스피탈리티 정신과 만나 어떠한 하이엔드 휴양을 선보일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붉은 일출로 유명한 오랑대 공원 해안가에 조성돼 자연 경관과 바다 전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기장군과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갖고 있는 매력이 건축 디자인에 반영돼 여행의 낭만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95개의 모든 객실 내에서 투숙객은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각기 다른 부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은 외부 시선이 차단된 단독 테라스와 프라이빗 풀이 갖춰져 있어 단 한 사람의 방해도 없이 오롯하고도 고요한 부산의 자연을 온몸으로 누릴 수 있다. 동해안 특유의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움을 반영한 리아스풀과 인도어 스위밍풀, 야외 스카이풀에서 마치 혼자서 푸르른 바다를 유영하는 듯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웰빙 생츄어리 스위트룸에서는 객실 내에서 반얀트리만의 특별한 웰니스 기구와 웰빙 프로그램 구성을 더해 지금껏 국내에서 느껴보지 못한 하이엔드 웰니스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문 아카데미 교육을 받은 숙련된 마스터 테라피스트가 선보이는 천연 허브와 약초 재료를 사용한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 마사지는 온몸의 근육이 이완시켜 쌓였던 묵은 피로까지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오너십 회원인 ‘아너스 회원’에게 글로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anyan Tree Private Collection, BTPC)’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계 32개국에 있는 109개 리조트, 호텔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반얀트리의 하이엔드 휴양을 경험할 수 있다. BTPC를 통해 천혜의 비경으로 유명한 태국 푸켓, 몰디브, 인도네시아 빈탄 등은 물론 국내에서도 부산과 제주의 유명 골프장 및 리조트를 특별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공유제로 운영 중이며, 상품에 따라 6구좌, 12구좌로 분양 중이다.
한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서울 강남구 청하 빌딩(청담동 명품거리 인근)과 부산 해운대구 팔레드시즈(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아너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 1차 회원권 분양이 막바지에 있으며, 오는 5월 2차 회원권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