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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동탄점·광주점 연이어 오픈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동탄점·광주점 연이어 오픈
[파이낸셜뉴스] 유니클로(UNIQLO)가 19일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에 이어 오는 26일엔 유니클로 서광주점을 오픈한다.

19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SRT 뿐만 아니라 최근 GTX-A의 개통으로 새로운 교통의 요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역과 연결된 롯데백화점 동탄점 3층에 입점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패션 브랜드 매장 중 가장 넓은 면적(약 11038㎡)이며,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의 분포가 높은 동탄신도시의 특성에 맞춰 남성, 여성 및 키즈&베이비 등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전개한다.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매장 오픈에 맞춰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봄·여름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캔버스백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백화점 입점 유명 카페의 커피 쿠폰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캠핑용 쿨러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6일 오픈하는 유니클로 서광주점은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초입과 가까워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전남 인근 지역으로부터의 고객 접근성이 확대됐다. 특히 교외형 매장의 넓고 쾌적한 쇼핑 공간을 통해 지역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서광주점 또한 매장 오픈에 맞춰 26일부터 3일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매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선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지역친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니클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직원들은 지난 3월 26일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옷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의류 기부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옷의 힘' 교육을 진행했다.

유니클로 서광주점은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하여 서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 170명을 대상으로 의류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유니클로 서광주점에서 기부한 의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 서구 지역의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에 전달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