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에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나선다.
21일 SK매직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한동일 부안군 관광복지국장과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박천호 백산녹두꽃 문화복지센터 대표를 비롯해 SK매직 김승혁 영업실장과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금은 부안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 후에는 전북 정읍에 위치한 SK매직 정읍지국 사무실로 이동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SK매직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매직케어(MC)들과 함께 전국 1800여명 아동에 전달할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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