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승 부산시행정부시장과 가수 정서주씨(왼쪽부터)가 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가수 정서주씨를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서주는 2008년생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TV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이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시는 정서주가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을 청년에게 홍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 씨는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랑스럽고,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 열심히 부산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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