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 1회 전북형 창업패키지 디지털품평회 ‘CRUSH’
제 1회 전북형 창업패키지 디지털품평회 ‘CRUSH’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RUSH’는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전북지역 최대 판로지원사업이다.
4월 3일 진행된 마케팅 및 유통노하우 교육에는 26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온라인, 오프라인, 홈쇼핑, 글로벌 유통망에 대한 실무 노하우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4월 19일 진행된 디지털 품평회에는 현직 대형 유통망 MD와 벤더 10명과 함께 인플루언서 12명이 참석하여 24개의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품평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은 현직 대형유통망 MD와의 상담을 통해 입점의 기회와 컨설팅을 받았다. 또한 인플루언서와의 미팅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전북지역에서는 최초로 디지털 품평회 형식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디지털 부스에서도 품평 및 소비자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선발된 5개 기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도 제공되었다. 현직 마케팅 전문가와 1:1로 매칭되어 기업의 현재 마케팅 상황을 진단하고,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전 마케팅 지원이 제공되었다.
행사 참가자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해 보았지만 CRUSH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업은 처음이었다.
특히 현직 MD와의 만남과 실무 중심의 마케팅 교육 그리고 마케팅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오현성 초기창업지원센터장은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스케일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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