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제조산업정책관(왼쪽)과 롯데칠성음료 이성식 품질혁신팀장이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한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투명 맥주 패키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단일재질 투명 맥주 PET(페트)'와 '칠성사이다 풀-리사이클 패키지'를 출품해 국무총리상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기술성, 지속가능성, 시장성, 표현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크러시 투명 맥주 PET는 재활용 용이성을 위해 오랜 기간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패키징 기술의 집약체" 라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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