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한국에서 약 4시간30분 정도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휴양지다.
해변가를 따라 자리 잡은 수많은 호텔과 리조트 중 'PIC 괌(사진)'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다. 13만2200㎡ 규모 숙박시설로, 현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포함해 777개의 객실, 70여가지의 액티비티 등을 갖췄다.
만능키라 불리는 '골드카드' 한 장이면 숙박과 식사, 액티비티, 장비 대여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리조트 안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아이 동반 가족들도 몸과 마음을 가볍게 떠날 수 있다. 부모가 골드카드를 이용할 경우 만 11세 미만 자녀 최대 2명까지 골드카드가 무료 제공되는 점도 편리하다.
리조트 내 각종 시설은 아동용 사이즈로도 완벽히 구비돼 있다.
놀이와 영어 학습을 결합시킨 에듀테인먼트 방식의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자연스레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직원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회화 프로그램 '렛츠 스피크 잉글리시'도 인기 프로그램이다.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와 성취감을 얻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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