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상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투자는 작년 3조6000억 대비 줄어든 2조원대를 집행하고자 한다"라며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지만 분기별 사업 성과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나가고 하반기는 올레드 중심 하이엔드 비중 확대 기반으로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공시된 유휴 부동산 매각과 같은 비전략자산 활용 등을 통해 재무안정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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