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는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의 니즈를 공략한 혜택과 첨단 설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금융 혜택으로 입주적격업체 대상의 2%대 저금리 융자 혜택과 함께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다양한 세제 감면 혜택 등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이 들어서는 의왕시는 GTX-C 추가역사 신설 계획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임대료 수준을 갖추고 있어 임차 기업들의 부담도 적다.
여기에 입주 업종 영역도 넓어져 더 빠른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그간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통신판매업과 전문건설업을 ‘제조업 부대시설’로 간주,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산업집적 활성화와 공장 설립에 관한 법’ 시행 규칙을 개정해 지난달 말부터 시행했다. 이에 더욱 더 폭 넓은 임차 기업들의 관심도 예상된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실제 제조업 임차 업체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중점으로 다양한 첨단 설계도 적용한다. 먼저, 핵심 시설인 드라이브인 설계와 사무실 앞 바로 주차, 적재가 가능한 도어투도어 시스템(지상 2층~ 4층)을 도입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했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자재 수급, 물건 납품 등 물류 이동을 위해 대형 차량들이 건물 내부까지 진입할 수 있는 설계로, 도어투도어까지 적용되는 경우 해당 업체 바로 앞까지 차량을 댈 수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내에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곳은 구로 금천권역 전체 약 150여 개 지산 중 채 10곳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는 희소가치가 높다.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내부 조경이나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를 선보이고 있지만 임차인들이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업무 효율과 관련된 부분이 제일 크다.
또한 과천의왕권 최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단지가 대규모인 만큼 층고와 도로 폭도 여유 있게 확보했다. 5.7m의 높은 층고 설계로 물류 보관이나 차고가 높은 차량의 이동이 편리해 운영비 절감, 공간감을 극대화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고 쾌적한 업무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로도 6M 이상 광폭도로로 설계해 대형 차량의 진입과 양방향 통행을 수월하게 했다. 최대 1.2ton/㎡ 하중설계로 대형 중장비도 안정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적재도 마음 놓고 할 수 있다. 각 호실별 전력공급을 전용면적 당 250VA로 설계해 입주 업체들에 모자람 없는 전력 공급망도 갖춘다.
입주 업체들의 근무환경, 편의를 고려한 공간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광장형 스트리트몰(프랜차이즈 카페, 각종 병•의원 등 입점 예정)과 지상 1층에 자녀를 가진 학부모 고객들을 끌어모을 약 900평 규모의 칠드런스 뮤지엄(체험형 테마파크)의 입점이 확정돼 지역을 대표할 앵커테넌트 문화시설로 주 7일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애버딘이 기획, 개발하는 칠드런스 뮤지엄은 어린이 체험형 박물관으로, 미국 내에는 이미 3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대표적인 테마파크다. 미국 포브스(Forbes)지 선정 ‘가장 이상적인 어린이 박물관’과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 선정 ‘가족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 1위’에도 오른 바 있다.
왕송 호수와 신촌천, 구봉산, 덕성산 등 인근으로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있고 일부 호실은 경관 조망도 가능해 비즈니스 환경에 쾌적성도 더했다. 다채로운 정원 및 조경 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특화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의 홍보관은 경기도 군포시 송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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