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과 패키지 공동기획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등 구성
사이판 마나가하 섬 / 교원투어 제공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사이판 완전 즐기기 4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 상품이다. 휴양, 관광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들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 일정에는 방문 필수 코스로 꼽히는 마나가하 섬과 새섬, 만세 절벽 등이 포함됐다.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을 이용하며, 오전 출발로 여행 첫날 여정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숙박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인지도가 높은 'PIC 사이판'을 이용한다. 골드카드 하나로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워터파크 등 각종 부대시설을 무제한 이용한다. 또 골드카드로 켄싱턴 호텔 및 코럴 오션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PIC 사이판이 운영하는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부모가 다른 일정을 보내는 동안 자녀는 전문 교사와 함께 영어 수업을 받는다.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만 4세부터 11세까지 2일 또는 3일 코스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중심으로 사이판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휴양과 관광, 교육까지 일석삼조의 패키지를 통해 온 가족 모두가 사이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