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하나증권은 지난 25일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를 열고, 성균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 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 글로벌 스케일업 캠프'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에서 투자를 담당하는 임직원,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81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증권은 국내외 경제 전망과 함께 기업들의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하나벤처스는 벤처캐피탈(VC) 투자유치 전략 방안을 공유했으며,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의 협업과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원큐 애자일랩'을 소개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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