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카르나. 바디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케겔 운동을 돕는 안마의자 '카르나'를 공개했다.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카르나를 네이버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
카르나는 골반저근부 진동파장 신기술을 적용해 요도괄약근을 자극한다. 착석부에 적용한 웨이브 마사지 모듈이 골반저근 부위에 직접 진동을 전달해 케겔 운동을 유도한다.
또 진동과 함께 좌석부 에어백이 팽창해 회음부 부위를 포함한 내부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을 제공한다. 웨이브 마사지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남녀 신체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도 적용했다.
카르나는 △우먼즈 모드 △맨즈 모드 △회음부 마사지 모드 △괄약근 마사지 모드 △월경 관련 혈자리 마사지 '퀸즈 릴랙스' △노·장년층 특화 '그래드 시니어' 등을 적용했다. 페브릭 소재를 적용한 카르나는 다른 안마의자와 비교해 23% 정도 크기를 줄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카르나는 현대인들에 최적화 한 골반 부위 마사지와 함께 최대 17㎝ 자동 다리 길이 조절로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며 "마사지 대중화를 이끌 안마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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