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남 여수의 주거 중심 축으로 떠오른 죽림지구에 공급돼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은 물론, 개발 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1일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의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에 931가구와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에 341가구 등 총 1272가구로 조성된다.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돼 있다. 단지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인근에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도보권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여수삼일중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수월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3㎞ 내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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