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1번가가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홍콩 왕복 항공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 패키지, 호텔, 입장권 등 다양한 홍콩 여행 상품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4월 30일 11번가는 다음달 11일까지 '홍콩 페스타' 프로모션을 열고 매일 오전 10시 홍콩 왕복 항공권을 100원 특가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 검색창에 '홍콩 100원', '홍콩페스타', '홍콩 특가딜, '홍콩 100원딜'을 검색하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100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 11번가에 신규 가입했거나 3만원 이상 구매확정한 경우, 최근 90일간 구매 이력이 없으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3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인기 여행지인 홍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함께 홍콩행 항공권을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전세계 항공권 대상 최대 15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추가 '득템' 기회도 마련했다.
다음달 9일 오전 11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 34만원대부터 판매하는 등 행사 기간 홍콩 특가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포시즌스 호텔 홍콩, 그랜드 하얏트 홍콩, 더 페닌슐라 홍콩 등 인기 호텔 숙박상품을 최대 11% 할인하고, 인기 관광지인 홍콩 디즈니랜드 1일권을 9만원대부터, 홍콩 빅버스 나이트투어 티켓을 4만9000원대부터 선보인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휴가 시즌을 앞두고 인기 해외 여행지 '홍콩'을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행사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가까우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홍콩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쌓는 기회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