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동국제강 당진공장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이 4월 30일 '건강증진활동 및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갖고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최초 취득에 이은 연장 취득이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체계구축·인식수준·건강증진활동·프로그램 운영 등 4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자체 및 외부기관 연계한 근로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문 자격자 초빙을 통한 교육 및 1:1 근골격프로그램 진행 △조직진단을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지원 등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대식 동국제강 당진공장장은 "근로자 건강을 기반으로 한 안전 활동이 필수적인 시대"라면서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 3월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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