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CS센터. LG화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4월 30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자금 조달에 관해서 말하자면, 일단 기본적으로 당사 영업 창출 능력이 과거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아진 상황이다"며 "차입을 통해서 일정 부분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보기술(IT) 필름 사업 매각 등과 같이 비핵심자산 매각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내부 캐시 플로우 창출 극대화를 위해서 원가 절감 확보 등을 추진,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지분 활용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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