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빛이 '눈물의 여왕'에서 프로페셔널한 에스테틱 부원장으로 변신했다.주빛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에서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가 운영하는 에스테틱의 부원장으로 변신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가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주빛은 극 중 그레이스 고가 운영하는 에스테틱에서 피부를 관리 부원장으로 첫 등장, 천다혜(이주빈 분)를 케어해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후, 모슬희(이미숙 분)와 갈등을 빚은 윤은성(박성훈 분)은 의식 없는 홍만대(김갑수 분) 회장을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그레이스 고는 홍만대 회장을 찾기 위해 에스테틱의 부원장인 주빛과 함께 홍회장이 옮겨질 만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병원 리스트를 만들었고, 결국 '홍만대 찾기'에 성공했다.마지막으로 주빛은 그레이스 고와 함께 용두리 마을에 찾아가, 김선화(나영희 분), 전봉애(황영희 분)의 피부를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모습으로 전문성 있는 역할에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BNB INDUSTRY 임채홍 대표는 "배우 주빛은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배우 주빛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주빛은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드라마 MBC '밥이 되어라', Prime Video '내 남자는 큐피드', tvN '작은 아씨들', 상업 영화 '노량', '드림', 단편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블라인드 미러', '완벽한 이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특히, 주빛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범죄도시4'에서 승무원 역으로 출연,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BNB INDUSTRY 제공, 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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