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40년 참치캔 노하우 담아
진한 국물요리 어울리는 '진'
멸치 풍미 '순' 등 3종 선보여
동원참치액 3종. 사진=동원F&B
최근 외식 물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홈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SNS에서는 요리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각종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2030세대 사이에서도 집밥,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 쉽고 간편하게 음식의 맛을 내도록 돕는 만능 조미료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4월 30일 업계에 따르면 만능 소스로 떠오른 참치액은 특히 한식에서 활용도가 높다. 참치액은 훈연참치추출액과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의 재료를 섞은 소스로 음식의 감칠맛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동원F&B는 최근 참치 명가의 노하우로 만든 '동원참치액' 3종(사진)을 새롭게 선보이고 요리 소스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의 참치캔 제조 노하우와 기술로 만든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참치를 동원만의 노하우로 자숙한 후 5시간 이상 끓여 낸 참치 엑기스가 들어있어 깊고 진한 풍미가 있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은 80% 이상으로 높다.
'동원참치액'은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참치액 진'은 참치액 본연의 가쓰오 풍미가 진해 국물 요리는 물론 조림, 찜, 볶음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참치액 순'은 참치액의 훈연 향은 줄이고 멸치 숙성액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동원참치액 프리미엄'은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을 함유해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이 85%에 달하며 사양벌꿀, 감초, 다시마, 표고버섯, 마늘 등 다양한 부재료도 들어있어 요리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려준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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