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건설공제회관 본점에서 열린 철도 민간투자사업 신속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과 김황배 한국민간투자학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한국민간투자학회와 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분야 민간투자사업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철도 민간투자사업 관련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우수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최신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철도 분야의 민간투자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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