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국 에어부산 대표(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1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올해 첫 신규 취항지인 부산~보홀 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노선은 이날 만석의 탑승률을 기록하며 첫 운항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부산~보홀 항공편은 주 4회 일정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 30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날 오전 0시 5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새벽 1시 4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7시 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다.
에어부산은 극성수기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항 횟수를 주 3회 추가로 늘려 매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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