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과 디저트가 만난 특별한 제품이 공개됐다.
2일 한세엠케이는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함께 협업한 ''노티드 콜라보 여름 컬렉션'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이몰른은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노티드와 협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노티드 콜라보 여름 컬렉션'은 유아동복 브랜드와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색적인 협업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푸드와 패션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MZ세대 부모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컬렉션은 노티드의 시그니처 스마일과 크림버니, 핑크베어 캐릭터를 담아 깜찍하면서도 키치한 감성이 묻어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얇은 소재의 바람막이와 입체 귀 디자인이 돋보이는 버킷햇, 편하게 입기 좋은 실내복 등은 여름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노티드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백, 핑크 컬러 클로그 샌들도 함께 선보이며 아이들의 여름 시즌 스타일링을 돕는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유아동복 업계의 선두주자 모이몰른이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티드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컬렉션은 일본에서도 선보이는 만큼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하고 대세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티드 콜라보 여름 컬렉션은 모이몰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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