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퍼퓸 메종과 협업한 섬유유연제가 나왔다. 다우니는 디자이너 향수를 닮은 고급스럽고 풍부한 향기를 담은 '7일간 피어나는 향수' 섬유유연제 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국P&G 다우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5종은 세계적인 퍼퓸 메종과 협업해 디자이너 향수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풍부한 향을 섬유유연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다우니만의 향기 포뮬러가 적용돼 7일 동안 향이 지속되며, 고온의 건조기를 사용한 후에도 향이 유지된다.
다우니 7일간 피어나는 향수 컬렉션은 다우니 시그니처 향인 '미스티크', 상큼한 과일향을 담은 '시트러스 & 버베나', 풍성한 장미 꽃다발을 안은 듯한 '스프링 가든 러브', 눈부시고 깨끗한 느낌의 '코튼 퓨어 러브', 꽃과 서양배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프리지아 & 페어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다른 다우니 섬유유연제 제품과 마찬가지로 미세 플라스틱을 비롯해, 계면활성제, 알러지 유발 성분 11종, 방부제 6종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다우니 관계자는 "향수와 같이 풍부한 향이 빨래 직후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다우니 7일간 피어나는 향수 컬렉션은 주요 온라인,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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