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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5분 기준 민테크의 주가는 공모가(1만500원) 대비 38.76% 오른 1만4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분야 혁신 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적용 배터리 진단 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S/W) 탑재 충방전 검사 장비, 화성 공정 시스템 등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민테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 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1만5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일반 청약에서는 1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약 6조원을 모았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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