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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타이완관광청·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업무협약

에어부산, 타이완관광청·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업무협약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타이완관광청 설가영 부산사무소장, 현대백화점 류제철 부산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타이완관광청,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타이완관광청 설가영 부산사무소장, 현대백화점 류제철 부산점장을 비롯한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부산은 3일부터 5일까지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로고 상품을 선보인다. 이 팝업스토어에선 기내 및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굿즈와 로고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3개사가 협력해 지역 경제는 물론, 관광 산업 부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