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지배종' 디즈니+ TV쇼 부문 아시아 4개국 1위

한국·홍콩·싱가포르·대만서 정상 차지

'지배종' 디즈니+ TV쇼 부문 아시아 4개국 1위
방송인 박경림, 이희준, 주지훈, 한효주, 이무생, 박철환 감독(왼쪽부터)이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제작발표회에서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아시아 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 미디어 그룹 아크미디어가 제작하고 '그리드'의 박철환이 연출했다.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다.

'지배종'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6일 기준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4개국에서 5월 3~5일 디즈니+ TV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5월의 황금 연휴 기간 내내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는 8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지배종'은 인체 실험을 앞둔 ‘윤자유’(한효주)의 운명과 ‘BF’를 지키려는 자들, 그리고 ‘BF’를 빼앗으려는 ‘선우재’(이희준) 일가의 최후 결투를 앞뒀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