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욱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진행된 2024년 반부패·청렴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시설관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시설관리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문정욱 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천공항시설관리의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천을 다짐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등 수수 금지 △공평하고 정직한 직무 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인천공항시설관리는 2022년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반부패 서포터즈 운영 활성화, 클린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전개해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에 나서고 있다.
문정욱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추구해야 할 최상의 가치 중 하나가 '청렴'임을 인식하고 청렴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스스로 청렴의식 제고와 실천을 통해 신뢰받고 투명한 인천공항시설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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