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11일 문을 연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타필드 수원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11일 문을 연다. 경기권 첫 매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357㎡·108평)다.
10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2021년 서울 안국동에서 출발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MZ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글 맛집이다.
영국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 분위기를 가미한 수원 스타필드 매장에서는 신메뉴 '단팥쌀 베이글'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미식을 넘어 공간 자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단장했다"며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함께 MZ세대 성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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