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시스메이트(대표 정종균)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국제적인 방송 · 미디어 · 음향 · 조명 전시회 KOBA 2024 (코바쇼)에 참가한다. 코바쇼는 방송 · 공연 ·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미디어 융합' 허브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KOBA 2024에서 시스메이트는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LED디스플레이를 포함하여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4% 가벼워진 경량형 멀티비전(비디오월)과 맞춤형 솔루션이 적용된 다양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 사이니지와 액자형 프레임이 결합된 디지털액자 ‘The Gallery (더 갤러리)’를 첫 공개할 예정으로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명화 콘텐츠가 만난 4K 초고화질 디지털액자, ‘더 갤러리’는 유명작가 10명의 엄선된 작품으로 구성된 영상 콘텐츠 10종으로 아트 컬렉션을 연출한다.
또한 작가 정보와 배경음악이 탑재되어 심리적 안정과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식 출시 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시스메이트는 공공행정 자원을 총괄하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한 품질경영 · 공정관리 · 성과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수시장에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관계자는 “시스메이트는 광고, 홍보에 최적화된 DID 맞춤 생산부터 설치, 유지보수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코바쇼에서 당사의 자체 기술력이 반영된 다양한 영상정보디스플레이장치를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KOBA 2024는 오늘 5월 21일(화)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시스메이트 부스는 C홀 C5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