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관계자들이 지난 9일 고창군청을 방문해 고창군과 행복얼라이언스에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김철태 고창부군수,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왼쪽부터). SK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매직이 전북 고창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SK매직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달식에는 김철태 고창부군수와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SK매직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K매직은 고창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매직 케어)로 구성된 봉사단 10여명이 수혜 아동 가정,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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