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개인직거래 앱, 내차니카 국내최초로 개인차량 성능·상태점검 제공
중고차직거래(C2C)어플리케이션인 '내차니카'를 운영중인 ㈜오토셀카 엄찬호 대표이사가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24' 중고차플랫폼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토셀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고차 개인직거래 앱 '내차니카'가 국내최고 권위의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24' 중고차플랫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토셀카는 개인간 중고차직거래(C2C)어플리케이션인 '내차니카'를 통해 중고차상사와 딜러들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상당 부분을 직거래 당사자들이 간편하게 수행하게 함으로써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내차니카는 국내최초로 개인차량의 성능·상태점검을 제공하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전국적으로 100곳이상의 성능점검장과 250여곳의 지정정비센터를 통해 진단결과와 상이한경우 보상은 물론 워런티 연장 까지 가능하게 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자동차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신차가격과 유통되는 중고자동차의 표준소매시세를 제공하고 간편한 개인간 경매방식을 채택함으로서 편리하고 간단한 거래를 할수 있도록 했다.
엄찬호 오토셀카 대표는 "내차니카 앱은 기존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에는 없던 소유권 이전대행 서비스와 에스크로결제를 통한 안심거래, 판금,도색,광택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라며 "경제 불황과 고물가시대를 맞아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는 중고차 개인직거래(C2C) 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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