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올해 1·4분기 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96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4억원 대비 약 1125%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743억원 대비 30% 증가한 963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로봇청소기(로보락)에 대한 견고한 수요 및 라이펀과 같은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 확대, 지도 플랫폼 고객사 증가, 수익구조 다변화 등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올해 로보락 및 라이펀 등 플래그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전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유럽연합(EU)의 차량안전장치 의무 설치 법제화에 따른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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