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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 쇼룸 서래마을에 열어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까사,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 쇼룸 서래마을에 열어
서래마을에 문을 연 신세계까사의 ‘굳닷컴 쇼룸’.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전용 상품에 대한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의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가구는 교체 주기가 길고 구입시 오랜 기간 고민하는 제품이어서 실물 확인 후 구매하는 니즈도 여전히 높다"며 "온라인 한정 인기 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굳닷컴 오프라인 쇼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을 연 쇼룸은 온라인 단독 제품의 크기, 소재, 색상, 사용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 옆에 비치된 QR 코드 스캔을 통해 굳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QR 코드 스캔 시, 해당 제품의 굳닷컴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손쉽게 디테일한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서래마을점 쇼룸에서는 굳닷컴에서 판매 상위 랭크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까사미아의 대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리빙 제품 1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의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전시한다.

한편, 신세계까사가 2020년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플랫폼 ‘굳닷컴’은 까사미아 제품은 물론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가구, 소품, 생활용품 등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 ‘굳페이’를 론칭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