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 박지현 공식 SNS
가수 박지현이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박지현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이다.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지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선한 스타를 통해 총 733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했다.
한편, 박지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솔직하고 담백한 일상 공개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신흥 예능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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