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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이씨티케이(ICTK)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03분 기준 아이씨티케이의 주가는 공모가(2만원) 대비 46%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VIA PUF’라는 고유한 기술을 통해 통신장비나 기기에 복제 불가능한 신뢰점(Root of Trust)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앞서 아이씨티케이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 밴드(1만3000원~1만6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1107.9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5조4566억원을 모았다.
아이씨티케이는 공모 자금을 빅테크 계약에 따른 양산 운영자금 확보와 연구개발 인력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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