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팝아트 거장展 내부. 노루페인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노루페인트가 국내 최대 블록버스터 예술 전시회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에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순&수를 통해 컬러 공간 연출을 지원했다.
19일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제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센버그 등 팝아트 거장 8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된다.
해외 팝아트 거장 외에도 하정우, 위제트, 아트놈 등 12인의 국내 정상급 작가의 팝아트 작품 80점을 함께 전시해 한국 팝아트의 현주소와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는 전시된 작품에 맞춰 공간 컬러링을 기획했다.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블랙과 화이트를 비롯해 9가지의 고채도 컬러를 관람객 동선에 적용했다. 전시 공간에 사용된 친환경 수성 순&수 페인트는 관람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안녕인사동의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체험관 및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이 전시장 곳곳에 마련돼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전시장에 노루페인트의 미디어 아트 컬러사운드가 상영되고 있다"며 "거장들의 팝아트 작품 관람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컬러사운드 영상으로 노루의 컬러 에너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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